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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보이듯 기본적인 싱글크라운 샥의 구조이다.
싱글 크라운이므로 아랫쪽 크라운 한개만이 존재하며 림브레이크용 포스트는 기본인 제품이 주류다.
에어샥이므로 에어 벨브는 당연히 있다.
요즘 모델은 리바운드뎀핑과 컴프레션 뎀핑이 있는데
이것에 대하여 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뎀핑(damping)이란?
억제를 하는 요소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리바운드 뎀핑이란 샥이 어떤 충격에 의하여 쑤~~욱 들어갔다고 가정할경우
원 위치하기 위하여 튀어 오를것이다.
이럴경우 튀어오르는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해보자
작은 충격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큰 충격에서 깊게 들어가 샥이 저항없이 튀어 나올경우
앞(뒤)바퀴가 떠벌릴수가 있다.
결국 조향성 마비같은 치명적인 사태가 벌어질수 있는것이다.
이와같은 것을 방지하려 뎀핑 시스템이 발전해왔는데 뎀핑을 조절한다는 표현은
샥이 들어가고 나오는 속도를 조절한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쉽다.
컴프레션 뎀핑은 샥이 들어가는 속도를 의미하며 샥장김장치와 연동된다.
리바운드뎀핑은 튀어오르는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므로 험한 지형에선 느리게
자갈이 많은 곳에선 빠르게 설정하는것이 기본이다.
요즘은 자잘한 충격용과 큰 충격용 뎀핑을 동시에 조절할수 있는 샥들도 출시 되고 있지만
일반 아마추워들은 거의 조정을 하지 않으므로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는 샥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이름을 알아둬야 질문을 올리적에도 편하며 답변자가 보다 확실한 답변을 해줄수 있다.
그러므로 질문하기 앞서 제품을 알아두자.
(2001년도 이하 SID 모델로서 기본적인 구조만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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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보이는 샥은 싱글크라운 코일스프링 샥의 구조이다.
기본적인것은 에어스프링과 다른것이 없으며 단지 스프링 구조만 코일스프링방식이냐? 에어스프링방식이냐? 차이일뿐이다.
물론 코일은 강철 혹은 티타늄같은 소재로 사용되므로 무게가 증가한다.
(2002년도 이하 주디 모델로서 기본적인 구조만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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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보이듯 기본적인 듀얼크라운 샥의 구조이다.
듀얼 크라운이므로 윗쪽크라운과 아랫쪽 크라운이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림브레이크용 포스트는 없는 제품이 주류다
보편적으로 Upper Tube를 스텐션튜브라 부른다.
그리고 그림을 보면 포크스톱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헨드링할적 프레임과 부딧힐수가 있다.
이럴경우 프레임 보호차원에서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스폰지 계열을 많이 사용한다.
(2002년도 이하 박서 모델로서 기본적인 구조만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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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3가지 종류는 현재 사용하는 리어샥으로 첫번째부터 에어,코일순으로 되어 있다.
리어샥 또한 수많은 가지수가 존재하는데 이중 취향에 맞는 샥을 선택한다기 보다는
이미 설치되어진 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아무래도 리어샥을 원하는 대로 구할수가 없다는 것때문인데
국내 실정상 어쩔수 없는 거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리어샥또한 뎀핑시스템이 존재하며 프론트샥에 비하여 그 작용 기술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위의 사진 역시 락샥 제품이며 fox,5th element,stratos..등 많은 회사에서 출시되며
폭스가 가장 많은 종류를 생산하며 제품의 평 또한 거의 Top수준이다.
락샥은 리어샥에선 그리 강세를 보이지 않는다.
요즘 뜨고(?)는 샥중에는 5th element가 있는데 어느정도인지는 간단한 리뷰로는 판단하기 쉽지 않다.
산타크르즈 프레임중 블릿츠는 5th를 택하였으며 foes는 폭스.. 등 서로 다른 회사에 주력하는 것을 봐서는
어떤 회사 제품이 가장 확실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말할수는 없을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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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있는 샥은 락샥의 SID WORLDCUP모델로 최상위 모델이지만 그 이하 모델과 큰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에어샥인 만틈 XC전용으로 설계 되었으며 트레벌(유격)은 63~80mm로 조정할수 있다.
스틸러튜브는 카본으로 제작되어 잔 진동흡수와 무게 감소를 이뤄냈지만 스템고정용로 일반 강철 헤바라기너트를 사용할수 없으며
스템도 조금은 한정되어진 제품을 사용할수밖에 없다.
그외에 전반적인 평이 약하다는것에 있지만 XC전용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훌륭한 샥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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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있는 샥은 락샥의 PSYLO RACE모델로 최상위 모델이지만 이모델역시 이하모델과 큰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03년도부터 모든 모델을 코일스프링을 사용하는 프리용으로 설계 되었으며 트레벌(유격)은 80~125mm로 조정할수 있다.
02년도 모델과의 차이가 레이스 모델이 스프링 방식이 에어에서 코일로 바꼈으며 리모트레버를 장착할수 있지만 리모트 레버의 전반적인 평은 별로인것 같다.
사일로의 탄생배경은 어떠할까?
별다른 이유는 없겠고 125미리정도의 트레벌로 제법 과격한 라이딩이 가능하며
싱글크라운으로 제작되었기때문에 헤드튜브에 가해지는 강도가 적어져서 헤드튜브가 약한 프레임에서도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예로서 자이언트의 AC 시리즈의 프레임은 프리용임에도 불구하고 듀얼크라운을 장착하지 말라는 경고문구가 있다.
이런류의 프레임에 이와같이 싱글크라운이면서 강력한 샥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트레벌의 한계가 있기때문에 과격한 다운힐은 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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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있는 샥은 락샥의 Boxxer Worldcup모델로 듀얼크라운 모델중 락샥에서 생산되는 샥중 최상위 모델이다.
2002년까지만 해도 단일모델을 출시하였지만 2003년부터는 3종류를 출시하였으며 가격도 저렴한 모델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진것으로 생각된다.
듀얼크라운이란 보시다 시피 양쪽 다리사이를 받쳐주는 중간 다리역활을 해주는 것이 두개인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 구조때문에 경량화 시키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
결국 다운힐자전거처럼 무게에 예민하지 않은 종목에 채택이 된다.
강도야 더이상 논할필요가 없을정도로 강력하며 트레벌이 150~300mm까지 다양하며 박서의 경우는 180mm로 되어 있다.
무게또한 2kg이상에서 대략 4~5kg까지 하는 무식한 샥도 많이 존재한다.
듀얼 크라운 샥은 헤드튜브에 힘이 많이 쏠리기때문에 헤드튜브가 강하게 제작되어진 프레임이 아니라면
장착하는것은 그리 좋지 못한 선택이 될수 있다.
락샥의 모든 사진을 보면 느끼겠지만 스텐션튜브가 광택이 난다.
이것은 티타늄도금(은색은 다른 재질임)을 한 모델인데 상급에서 볼수 있다.
내가 SID RACE(02년도)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 결코 나아진것은 찾아볼수 없으며 단지 상술인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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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있는 두가지 샥은 같은 종류로 싱글과 듀얼크라운으로 출시한 마조끼 세이버시리즈이다.
조금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샥으로서의 가치(?)는 대단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시 쉽게 선택될수 없는 샥이며 다운힐 또는 프리용으로 많이 채택되는 샥이다.
그림상으론 별로 티가 안나는데 실제로 보면 각각의 다리가 무지 두껍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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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보이는 샥은 게넌데일에서 새롭게 내놓은 코일레프티샥으로서 트레벌이 130mm나 된다
트레벌에서 알수 있듯 프리용으로 선보인 모델인데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제품일수 있지만
케넌데일은 1.5인치 헤드튜브를 사용하므로 케넌데일프레임이 아닌 일반 프레임에선 사용할수 없다.
나 또한 레프티를 무척이나 사용해보고 싶지만 어쩔수 없다.
좌측에 있는 것은 XC용으로 에어방식의 카본으로 설계가 된 Elo레프티이다.
ELO란 전기적으로 샥 잠김을 설정할수 있는 장치로서 라이딩중 원터치로 샥을 조정할수가 있다.
메인몸체는 카본으로 제작되었으며 허브와 연결되는 중축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경량화를 실현했지만
그렇게 가벼운 샥은 아니며 조금은 생소한 디자인이므로 쉽게 선택할수 없는 것또한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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