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에이~ 바꾸니 맛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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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가 떨어져 주문해서 도착했으나 요 몇일간 조금 정신이 없어서 집에선 커피를 마시진 못했다. 토요일이라고 해봐야 백수가 할일 있겠나? 새로운 커피중 콜롬비아 슈프리모도 심심해서 같이 주문해서 연인이 준 전동 분쇄기로 잘 갈아서(쪼그려 앉아 수동분쇄하는거 안쓰럽다고 자기가 쓰던거 줌 히히히) 커피포트에 넣고 신중히 노려보면서 대충 물 넣고.. 다 내려왔나? 보고 싶지만 스뎅이라 보이지 않아 끝날때까지 담배 한대 펴고 이 닦고 음악 한곡 듣는다. 이쁜잔(?)을 가져와서 한잔 마셔보는데....... 에이~ 맛 없다. '바람의 전설'의 주인공은 이 커피가 왜 향이 좋다고 했을까? 향이 그리 좋은 커피도 아닌데.. 200그람만 사길 잘했네 -.,-; 아는 사람 주고 난 그냥 먹던거나 먹어야 하나? -.,-;; (자기가 먹기 싫은거 넘에게 준다고 욕할라나? 히히히)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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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i a r y ] 정신을 어따 팔고 사는겨?

2006-12-25(월) 오후 4:05:44

[ 시 ] 그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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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i a r y ] 택시기사에게 고함

2006-12-24(일) 오후 5:02:38

[ D i a r y ] 욕심을 지운다?

2006-12-24(일) 오전 12:00:48

[ D i a r y ] >에이~ 바꾸니 맛 없다. <

2006-12-23(토) 오후 2:48:37

[ D i a r y ] 불협화음(不協和音)

2006-12-23(토) 오전 1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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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i a r y ] 꼬이는 하루

2006-12-21(목) 오후 6:51:50

[ D i a r y ] 사람들은..

2006-12-21(목) 오후 1:21:38

[ D i a r y ] 생각

2006-12-21(목) 오전 12:49:33

[ D i a r y ] 으~ 라면냄새..

2006-12-20(수) 오후 2:10:04

[ D i a r y ] 재미는 있는데....

2006-12-20(수) 오전 12:22:21

[ 시 ] 겨울

2006-12-19(화) 오후 12:53:58

[ 시 ] 죽음

2006-12-19(화) 오전 12:54:40

[ D i a r y ] 뭐든 참는건 쉽지 않어

2006-12-18(월) 오후 12:17:06

[ D i a r y ] 함박눈

2006-12-18(월) 오전 5:04:55

[ D i a r y ] 아름다운 시 한편 써보고 싶어서

2006-12-18(월) 오전 1:52:29

[ D i a r y ] 편지

2006-12-17(일) 오전 1:13:38

[ D i a r y ] 음.....

2006-12-16(토) 오전 1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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