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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려 하나?
잠을 엄청 자도 피곤하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회사생활을 시작한 오래전부터 늘 같았던것이라 이것때문은 아닐텐데
잠을 많이 자면 하루가 순식간에 사라지니 좋아하지 않는데
(오래 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잠을 덜 자면 비슷한 효과가 있을수 있는데 아쉽다.)

4시 연극이라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다가(전시회 갈곳만도 지금 다섯곳이 넘는데 왜 이러는지)
천천히 나와서 혜화동에 도착(소극장이 서울 전역 다양하게 퍼져있다면 좋을텐데)
예매처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캡춰해놨던것을 보며 극장을 찾아가는데 없다.

아~ 젠장..
결국 느낌에 연극배우 혹은 관계자들 같아보이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이들은 동내 깡패,건달와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자세히 보면 예술가 같다 ^_^;)
상세하고 친절하고 꼼꼼히 모두 설명해준다.

생각해보면 우낀것이 이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알려줬는데
나는 왜 내 가방속에 있는 타블렛을 꺼내지 않았던 것일까?
심지어 아무리 2G폰이라 해도 네비게이션 서비스는 지금도 받을수 있는데 우끼다.
저번도 그렇고 그 저번도 계속 물어볼 뿐이다. 바부팅이


봐봐라~ 위치가 얼마나 다른지
이런 기초적인 검사도 안하면 되겠나?
제발 지도좀 꼼꼼히 검사하고 약도도 좀 제공하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도하고 위치가 완전히 다르면 어쩌란 말인지..
영화와 다르게 관객이 못찾아서 관객석이 텅 비어있으면 배우들도 힘빠지고 안좋을텐데)

무대가 묘~하다.
중간에 궁멍스러운것이 있는 판떼기..
보이는 저것은 지붕인가? 언덕인가?
보면 알겠지.. ^_^

한배우의 등장
친근감 넘친다 ^_^

마음씨 좋은 중년 같은 인물
능숙하게 관객 분위기를 노골노골하게 만들어준다.(초기 분위기는 대단히 중요함) 

좀 깐깐해 보이는 두번째 인물

이 둘간의 갈등이 문제일까?
아니면 이들 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조직의 상부 문제일까? 아니면 좀더 근본적인 구조의 문제일까?

단순해 보이는 무대에 비하여 구멍속엔 의외로 많은것들이 있고
전체적으론 매우 역동적인 구성에 시간이 흐를수록 지루할 틈이 없을정도이다.
(한시간 남짓으로 짧고 극 자체도 힘이 넘쳐흐르다보니 짧고 굵고 강렬)

극 시간이 한시간의 짧은 연극으로 매우 극적으로 표현했지만
그것때문인지 관객 상상의 의존도가 높다고 할까?

후반부를 제외하면 지극히 직설적이라 상상이고 뭐고 없지만
사건의 발단, 모티브(동기), 복선등 대부분을 상상해야 한다.
그렇다고 상상할 시간을 줄 만큼 여유가 있지도 않다보니 극장을 나왔을땐 다소 개운하지 못하고
머리가 멍~해져서(생각을 해야 할 시간을 주지 않고 모두 때려박힌 기분)
관람기를 쓰려고 공원의자에 앉았지만 한줄을 못 쓰고 계속 멍~~~
졸리운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퀴어관련 어쩌구 저쩌구 뭔가 하던데 무슨 말인지 귀에 들어오지 않고 소음으로 바껴 다가온다.

우르콰과광~~ 때려박힌 뇌속 정보들이 정리가 될때까지 한시간이상 거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법 멋진 연극이란 느낌은 든다.
그러나 역시 너무 급하다보니 생각을 짜내면서 만들어내야 하다니..
(뭐든 생각할 시간도 함께줘야 하지 않을까?)

무엇인가 밝혀야 겠다는 쪽과 조용히 넘어가자는 쪽

이 두 갈등은 사회뿐만 아니라 뇌속에서도 나와 내가 서로 싸우는 주제로
요즘 내 머리속에서도 비슷한 사항으로 대립되고 있어서 두통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이것이 주제인 연극을 보게 될줄이야..
이런걸 본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 두통이 사라질리 없고

제목은 내면 깊은곳 빨려들며 망가지는 그런것인가?싶다가도 포스터를 보면 전혀 아닌거 같았지만
예상과는 꽤나 다르다 보니 더욱더 흥미진진했던거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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