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D :    암 호 :     ID저장         회 원 가 입      네게(쥔장) 쪽지보내기      메모장      각종계산기      빠렛      이모티콘(프레임새창)      보유장비
목록으로 가기..       전시회 -알폰스 무하-
 

일요일엔 늘 하던것을 하는것만으로도 반나절이 흐르기때문에 분주하게 할일 끝내고..
알폰스무하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평일만 3천원 할인. 젠장

특별히 기분나쁠건 없지만 일요일이라고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던데 일주일 모두 할인을 하던가 가격을 아예 낮추지..
치사하게 평일만 할인이라니..

요즘은 기온이 높아서일까
봄처럼 뿌옇고 하얀구름들이 하늘을 가득 차 있어서 도통 회색빛 서울이 바뀔 생각을 안한다.

따뜻하니 돌아다니기 좋은거 같으면서도 날이 이상해서 움직이기 싫은거 같기도 하고

어찌됬던 회색의 정점에 있는 예술의 전당을 저번주에 이어 또 오게 되었지만 역시나 기분 좋은 곳은 아니다.

입장...

낯익은 구성의 수많은 포스터(?)들..
의외로 무하의 실제 사진들이 많아서 그다지 달갑지는 않았지만..
(이 사람의 일대기를 보려 온것이 아니라 이 사람이 남긴것을 보기 위해서 온것이니)
어느것의 시발점 보고 있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너무 낯익다보니 전혀 이상하지 않고 한편으론 고리타분 할 수도 있지만 이 사람 머리속에 왜 이런 것이 있는지 생각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된다.(이후 연극 예매시간때문에 마지막엔 조금 쫓겨서 3번째 돌땐 조급함이 있었음)

왜 여자를 작품 소재로 많이들 쓰는지 모르겠지만(사람으로서의 여자가 아닌 성으로서의 여성)
한편으론 이중적인 자태(어머니같은 완전한 또는 타락, 시기, 질투, 욕망의 대상)로 보는 경향도 강하지만
어찌됬던 여자를 표현하는 작품들이 좋다. 심지어 대중가요나 고전 아리아도 여자가 부른 것이 더 좋다.

약간의 표정 변화로 주제를 바꾸는 시리즈물들..
(비발디는 한곡으로 1년을 울궈먹었다고-비슷한 멜로디- 하던데 무하는 평생을 울궈먹은거 같기도 하고)

때론 작품이 주문과는 다른 게으름도 좀 있는거 같고.

이 사람의 작품이 아직까지 익숙한것은 기껏해야 100년 남짓 된것이고
우리가 현재 접하고 있는 수많은 것들이 기껏해야 2백년 이내의 것들이기때문에
대부분 19~20세기것들은 언제 봐서 낯설지 않고 친숙하다.
(현대 음악구성도 따지고 보면 2백여년 정도 된것들이고 오래된것은 전해지지도 않으니)

물론 그렇다고 눈앞에 보이는것이 바로 내것이 되는것은 아니기때문에 백년전이던 십년전이던
작가가 직접 설명하지 않는이상 고민을 해볼 필요는 있지만 그래도 익숙하면 그만큼 편하게 접근 할 수 있지 않을까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첨언 달기
이름 : 암호 :
   제목...(첨언) 작성일
[D i a r y]   오랜만에 빗소리를 2017-01-27(금) 오후 1:12:13
[  전   시  ]   전시회 -훈데르트바서- 2017-01-22() 오후 9:07:09
[  연   극  ]   우리집에 왜 왔니 2017-01-21() 오후 11:38:49
[     시    ]   망자의 시간 2017-01-21() 오전 11:16:39
[D i a r y]   으~ 지긋지긋한 욕구불만.. 2017-01-21() 오전 10:59:04
[  전   시  ]   전시회 -유영국 절대와 자유- 2017-01-15() 오후 6:53:39
[  연   극  ]   도둑맞은 책 2017-01-14() 오후 9:39:46
[D i a r y]   얼마만에 장만한 가방이던가.. 2017-01-13(금) 오후 10:12:00
[D i a r y]   우연히.. 2017-01-11(수) 오후 8:43:42
[  연   극  ]   카르멘 2017-01-08() 오후 10:35:37
[  전   시  ]   >전시회 -알폰스 무하- < 2017-01-08() 오후 9:30:47
[D i a r y]   날개가 생기려나? 2017-01-08() 오후 12:07:25
[D i a r y]   정신을 어디다 두고 사는건지.. 2017-01-07() 오후 7:29:14
[     시    ]   낡은 우산 2017-01-03(화) 오후 9:54:27
[  전   시  ]   전시회 -오르세미술관전- 2017-01-01() 오후 8:00:56
[D i a r y]   혼자서 잘 노는게 아니라.. 2017-01-01() 오전 9:46:32
[  연   극  ]   라면 2016-12-31() 오후 11:04:03
[D i a r y]   새로운 능력이 생겼나? 2016-12-30(금) 오후 11:37:02
[D i a r y]   도데체 뭐가 문제냐.. 2016-12-25() 오후 3:34:07
[  전   시  ]   전시회 -이집트 보물전- 2016-12-25() 오전 11:33:33
검색 : Page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다음




Copyright 2003 (c) 김종호. All rights reserved. www.kimjongho.co.kr www.kimjongh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