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인간형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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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년 이내에 인간과 비슷한 사고 능력을 지닌 로봇이 나올거라는 가십거리는 수십년 전부터 봐왔지만 가능 여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까놓고 얘기해서 외형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능력은 벌래만도 못한게 지금 현실이니.. 인간형 로봇이란걸 좀 풀이해서 말하자면 자기보호본능이 있는 로봇을 뜻할수도 있다. 영화속에 나오는 수많은 나쁜로봇(인간에게 딴지거는애덜)과 좋은로봇으로 나뉘는데 로봇이 생물에게 적대적 관계를 갖기 시작하면 인간은 이길 수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대립적 관계. 여지것 모든 전쟁은 상대적인 이해관계에서 파생되었으나 로봇과 생물간의 싸움에선 어떠한 이유도 존재가치가 없다. 난 살던 말던 모르겠다만 너 죽어줘야 겠다. 내 시야에서 너는 필요없다. 상대적인 계념이 없다. 생물을 소멸시키는 것은 생각외로 간단하며 그 것을 그 애들이 알게 되면 아무런 가식없이 행해질것이고 Matrix라는 영화에서 나오듯 끊임없는 장난감신세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동식물의 감정이란것은 어찌보면 상호 보안적인 시스템에서 태어난 방어수단일텐데 아쉽다. 인육을 먹는 혹은 인간의 힘이 꼭 필요한 로봇이나 나오길 바라는 수밖에.. (사육이라도 되면 종은 이어갈수 있으니) 이것도 얼마 못가 사라지겠지만.. 그러고 보면 인간이 만드는것은 목적은 있으나 없어도 되는 품목만 있다. 없어도 된다면 없어도 되는 품목이 인지능력을 지니게 된다면 그 것은 곳 멸종을 뜻하기도 한다. 내 명것 살다 가기 전까지 이런 차가운 애덜이 나오지 않길 바라는 수밖에..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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