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사건 발생일... 2003년 12월 20일... 토요일이었다... 친구들과 조촐한 망년회를 하기로 약속이 잡혀서.... 7시 경에 친구들을 만났다... 아! 그전에.... 경기 아냐? 강경기..... 결혼했다... 모름 말고... ㅡㅡㅋ 토요일 오전에 경기 결혼식이 있어서 그곳에 들르느라고... 평소 싫어하는 정장을... 그리고 코트를 입었다... 암튼 그래서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느라... 코트를 벗어둔거지... 그런데 그곳에 옷걸이가 없드라구... ㅡㅡ;; 그래서 빈 의자를 하나 골라... 친구들 옷을 모조리 의자에 얹어두었다... 아! 그전에.... 회비를 냈다... ㅡㅡ;
그리고 나서 약 12시 30분 경이 되서 집으로 갔다... 택시를 타구... ㅡㅡ;; 친구랑 같은방향이라.... 저 내리고 친구는 다시 집으로....
그런데.... 집에와서 옷을 벗는데.... 지갑이 없드라... 황당.... ㅡㅡ;;;
그래서 어제... 그 고기집에 가봤더니 없드란다.. ㅡㅡ;; 하긴 있겟냐? ㅡㅡ;; 암튼 카들아 다 신고는 했는데.... ㅡㅡ;; 에혀~ 신분증... ㅡㅡ;;;;;; 그거 언제 다시 하냐? ㅡㅡ;; 암튼 짜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