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추워지니 오히려 안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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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 터지면 심난할듯 하여 어제는 집에 오는길에 보일러를 켜자 마음먹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따뜻하다. 잠결에 보일러를 틀고 나갔나? 생각되어 제어기를 보니 그냥 온수전용일뿐이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윗집 아랫집 옆집에서 빡쎄게 틀고 있는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스친다. 바닥도 전보다 오히려 덜 차갑고(맨바닥엔 못있을 만큼 차갑지만.. -.,-;;) 하지만 잠자는 방을 작은방으로 셋팅해놓은게 실수였을까? 냉기가.. 으~~~ 문도 꽁꽁 닿는 방인데.. 오히려 더 차갑다니.. 아마도 윗집 아랫집에서 작은방 온수는 잠궈놓은거 같다. (안방을 작은방으로 선택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테니..) 어쩔수 없다. 오늘부터 가습기 가동~ (뜨거운거 같이되는 가습기라 시간좀 지나면 따땃해지는것이 와따임 ㅎㅎㅎ) 왠지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것도 같은데.. 담배를 피기때문에 환기 안시키면 짜증나는데 또(?) 작업방에서 환풍기 틀어놓고 쪼그려 펴야 하나? 젠장.. (손님 오면 그냥 피면 되니 이때 일주일치를 한번에 피는 방법도 좋긴 한데.. ㅋㅋㅋ) 가정집만 있는 건물에 들어온게 거의 6년만이라 그런지 콘크리트 벽에 온기가 있다는걸 잊고 있었다.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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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3(월) 오전 3:01:32

[ D i a r y ] 15년전과 지금은..

2007-12-02(일) 오전 1:04:43

[ D i a r y ] 잠을 많이 자는건 기분좋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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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수) 오후 8:44:41

[ D i a r y ] >추워지니 오히려 안춥다. <

2007-11-20(화) 오전 10: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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