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취미생활을 본격적으로 형질 변경하기 위해 빅딜을 하고 있는 와중 어떤 물건 100만원 어떤 물건 300만원 또 어떤 물건 200만원 어떤 물건은 만원..등 가격도 천차 만별, 용도나 생김세도 다양.
두어달동안 뭐 빠지게 벌어 쓸거 안쓰고 먹을거 안먹고 최대로 지를수 있는금액이 백만원정도인데 너무나 쉽게 100만원이상의 고가격을 저렴하다고 좋아하고 있다. 때로는 천만원에 가까운 품목마져 고민을 하고 있을때도 있다. 수십억대가 훌쩍 넘는 뭔가를 보면서 로또번호를 생각하기도 한다.(어이 없는 경우)
기계에 욕심이 많은것은 어렷을적부터라 무뎌지기 시작한지도 꽤 되었으나 앞가림도 못하면서 눈만 높아져 때로는 꼴보기 싫어 방구석에 쳐박혀 버리고 싶은 생각도 든다.
대리 만족이란 말도 있듯 이리 저리 쫏아다니면서 구경하는 맛도 쏠쏠한데 몸둥아리가 귀차니즘에 빠져 헤어나오지도 못하고...
조촐하고 적당히 감동적이고 유지비용 그나마 적게 드는건 역시 연극이 최곤데.. 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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