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이라 말하는 것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읽다 보다보면 내 머리속의 세계가 쥐꼬리만큼이나 좁구나라는걸 느끼는데 (이해를 전혀 못하기때문에 항상 느끼고 있음)
불경 모든것을 버리고 모든 번뇌를 끊을때 비로서 윤회에서 벗어날까? 기독교 나쁜짓 하지 말고 웬수를 웬수로 취급 하지 말아야 내가 사는곳에 댈구 올거야.. 유교 뭐 까이꺼 내 자식들에게 허물을 덥지 말아햐 하지 않것냐? 그러니 나쁜짓 하지 말어. 언제나 차카게 살아봐봐봐봐
기타 모든 종교 윤리에서 현세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는것은 모두 차카게 살자가 근본이고 기본이고 과정이며 결과일텐데...
모든 사람들이 그 성서에 나온 것들을 그대로 실천하여 해탈 하고 천당 가고 오명이 남지 않은 훌륭한 집안이 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이 컴터가 지금 내 눈앞에 이렇게 있었을수 있을까? 수백리 수천리 만리 타향을 가볼수 있을까?
욕심을 버리고 모든 진리를 통달한 무학도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무엇이 아쉬어 지금 시대의 문물들을 만들 필요가 없을텐데..
왜 그들은 인간의 욕심을 모두 버리라 하는것일까? 뭐든 적당히 있으면 좋다고 하던데 그중 욕심은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것일까? 무엇을 느꼈길래 그런 말을 백성들에게 강요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제대로 되었던 나라는 내가 아는 몇개의 역사속에선 도무지 찾아볼수 없던데... 혹시 단 한번도 실현된적 없어 실험정신에 입각하여 그렇게 말한것일까?
물론 대부분의 교리는 통치수단으로 탄생된것이겠지만 그래도 난 그들(성인들)의 생각이 보고 싶어진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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