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한 뉴스를 봤다. 신용불량자중 5천만원 이하의 신용 불량자를 구재한다는 은행 아닌 은행
신용불량자가 많다? 그 만큼 사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 아닐까?
왠지 내키지 않는 정책인거 같다.
지금 강원도에선 산불이 나서 산이 모두 작살나고 있고 폭설때문에 농민들은 죽어가고 있고 받을 수 있을런지도 모르는 국민연금을 꼬박꼬박 내느라 똥빠지는 나도 있는데
자기돈 아니라고 이렇게 세금을 투입해도 되는것 일까?
담당자는 '공적자금이 투여되지 않을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채무액은 모두 환원할것이다'
물론 생각처럼 된다면야 누가 뭐라 하겠냐만 지금도 못 내고 있는 사람이 5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어떻게 8년안에 만들어 낼 수 있겠냐?
지금까지 대출금을 뼈빠지게 벌어서 갚어 나가는 사람은 바보였는가?
난 이 뉴스가 대통령 탄핵건보다 더 짜증난다. 흘흘흘
뼈빠지게 벌어서 세금 냈더니 고작 쓴다는 것이 사고 싶어도 못사는 수많은 명품들을 카드로 벅벅 긁고나서 사회 생활을 못한다는 사람들을 돕겠다니.
나라에서 나에게 세금을 위탁한다면 나고 그렇게 마구잡이로 돈을 써버릴수 있을까?
좀더 까놓고 말해 볼까? 누구는 수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중국집 배달하면서 갚어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신용 불량자는 과연 사회 활동을 전혀 못하는 것일까?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제대로 맘만 먹는다면 신용불량자와 관계없이 돈은 벌수 있다. 단지 고지식한 회사에나 조금 힘들뿐이지..
난 신용불량자가 되본적은 없으나 회사에 들어갈수 없는 조건에서 수년동안 이 회사 저 회사를 다니면서 돈을 벌었다.
이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신용불량자라는 딱지가 붙어있어도 돈을 벌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것인데..
아쉽다 아쉽다.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 내 자신이 아쉽다 젠장 이럴줄 알았다면 물건 수입할때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관세라도 면제받아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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