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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Logitec MX5500 Revolution Keyboard Mouse Set 사용기


마우스와 키보드 셋인 제품
마우스는 예전부터 이쁘게 생겨서 사고 싶었는데 단가가 쪼매 나가는 통에 고민만 하다가..

마침(?) 내 MS무선 키보드가 거의 맛이 가는 바람에(as기한 지남) 이놈도 마우스 셋인 제품이라 겸사 겸사 바꿈질을 선택했다.

단가는 비교적 저렴하진 않다.

그리고 내 특성상 키보드를 자주 바꾸는 타입도 아니다.(아직 10년넘게 쓰는 키보드도 있고 마우스도 케이블 끊어지면 땜질해서 더 쓰고 있음)
돈을 아끼려는게 아니고 손에 익은것을 바꾼다는건 또다시 익숙해지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그 시간이 아까워 안바꿀뿐이다.

하지만 이놈은 왜 바꾸려 했을까?를 생각해보면..
그냥 오락용(컴오락 말고 그냥 영화도 보고 웹서핑도 하는 용도정도?)이라서 키보드와 마우스가 그리 익숙해질 필요는 없는 품목이라서
크게 고민을 하진 않았다.
오히려 맛이 간 키보드를 그대로 써고 크게 문제되지 않을정도의 용도라서를 바꿔야 하나?를 놓고 고민할 정도였다.
(일하는 컴퓨터였다면 바꿔도 벌써 바꿨겠지만..)

이놈은 블루투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이놈 저놈에 다 붙일수 있다.
심지어 키보드의 1/5도 안되는 pda에도 붙여서 간단하게 쓸수 있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예전에 서너개 사는통에 컴터마다 다 꼿아놨었는데
덕택에 따라오는 리시버를 쓰지 않고도 바로 연결을 할수 있었다.

하지만 함께 따라오는 리시버를 쓰지 않으면 BIOS셋업등에서 쓸수 없다고 하길래
기존 리시버를 떼어내고 함께 들어있는 걸 꼿았는데..
이놈은 명색이 블루투스인데 로지택 전용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프로그램 안깔아도 기본적인 기능은 다 되기때문에 안써도 무관하지만
기능을 써야 하기때문에 설치를 해봤다.

키보드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마우스의 기본버튼 이외의 버튼 설정

뭐 같은것은 나는 늘 마우스에서 여분의 키를 더블클릭과 복사하기로 설정을 한다.
(대부분 엄지용 버튼은 웹브라우저 앞,뒤 단축키로 되어있는데 이것을 바꾼다.)

MS것은 각 키를 모두 같은 경우의 수로 설정을 할수 있는 반면
로지택은 어떤놈은 이기능 또 다른놈은 저 기능 그룹에서 단축키를 설정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더블클릭을 엄지용 버튼에 셋팅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

결국 소프트웨어 목록 뒤져서 XML화일을 바꿔서 임의로 더블클릭을 설정해버렸다.
미친짓이다.
내가 미친짓 한건 인정하지만 로지텍은 엿같은 셋팅은 욕 한사발을 날려주고 싶다.
(국내에서 백날 떠들어봐야 그들은 들은체도 안하겠지만..)

본격적으로 느낌을 좀 말하자면..



키보드는 바닥에 깔리는 듯한 느낌과 더불어 키는 멤브레인타입임에도 펜타그래프처럼 적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큰 힘이 들지 않는거 같다.
하지만 역시 빠른 연타는 힘들다. 아직 익숙하지 않고 이놈으로 빠르게 뭔가를 쳐야 할경우는 일기쓸때 빼놓곤 없을뿐이다.
사진에 보는것과같이.. 시계나 기타 상태를 읽을수 있는 창이 있는데(계산기도 있다. ㅋㅋㅋ)
어두울땐 안보인다.
그냥 LCD 색을 뒤집어서 사진상으론 밝아보이지만 실제론 상당히 어둡다.(전자시계 보는 느낌?)
LCD를 쓰는것이야 저전력 설계에선 어쩔수 없겠지..

난 때론 그런 생각을 한다.
아답터 잭을 꼿을수 있게 만들면 안될까?
무선이라고 늘 무선답게 쓰는건 아니고 때론 베터리도 바꿔야 하고 때론 전기도 더 먹어야 할경우도 있을텐데..
이럴때 아답터 젝을 꼿아서 쓸수 있게 해놓으면 좋을텐데.. 라는..

아무튼 이놈은 없다.

이곳에 음악을 플레이 하면 목록같은것도 표기되는데 밤엔 보이질 않아서 별 쓸모는 없다.
그냥 시계와 계산기 용이다.(계산기도 16진수와 2진수가 안되면 내게 별 필요도 없고 자릿수도 높지 않다. 100억인가?)

그외 기능키들중엔 미디어플레이어키와 볼륨키정도 자주쓸뿐이고.. 다른것은 크게 쓰진 않는 편이다.
특히나 기능전환키를 누루고 써야 하기때문에 불편하다.(사진상 주황색 키들)
인터넷 단축키나 두어개 만들어줬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오지만(각 세팅 가능하나 귀찮음)
아무튼 키보드 기본 기능은 매우 충실하며 그외 기능은 그냥 귀엽게 봐줄수 있다.

사진보다 훨씬 얄쌍한 느낌이 들어서 처음엔 기분이 묘했음

참고로 멤브레인은 얇은 막에 전류가 통하는 재질을 도금 혹은 도포하여 두장을 겹쳐서
누루는 부분에 전류가 흐르게 만드는 방식을 총칭해서 말을 한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펜타그래프나 멤브레인 키보다는 둘다 모두 멤브레인 방식이다.
다만 두가지가 다른것은 펜터그래프는 작은 유격용으로 설계되어지는것이 기계적으로 약간은 더 복잠함을 띈다.
하지만 이것이 좋은 방식은 결코 아니다.
어떤 방식이던 잘 만들면 키 느낌은 좋아지고 개판으로 만들면 나빠질뿐이지..

기계식이란것은 기계 스위치 완성품을 각각 키마다 꼿아서 키보드라는 그룹을 형성하는데
각각의 스위치 가격때문에 전체 가격이 상승하고 스위치의 품질에 따라서 좋을수도 아닐수도 있으나
이런 각각의 디바스별로 나오는 제품은 후져도 기본 이상은 되기때문에 멤브레인 방식보다 기본이상은 된다.
물론 가격도 꽤 많이 나간다.
그리고 극히 일부 압전방식의 키보드류도 있으나 이것은 비싸기만 할뿐이다. 특성상 수명은 길어진다.

키보드의 선택적 요소중 하나는 본인의 손가락 타공힘..등을 고려하면 크게 문제될것이 없다.
혹자는 수mm남짓 들어가는 펜타그래프 방식을 쓰면 손가락이 아프다는 말을 한다.
이것은 그동안 쓰던 습관이라기보다는 손끝에 힘을 줘 버릇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키를 누룰때 힘이 반사되어 되돌아오는게 펜타그래프방식이 훨씬 많을수 있기때문에 더 피로감을 느낄수 있다.
반면 손끝보단 지문이 있는 부분을 더 활용하는 사람같은경우는 일반 방식보단 펜타그래프방식같이 키가 조금 들어가는것이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물론 초기에 어떤 키보드던 바뀌면 익숙해져야 하는 시간은 필요하지만.. 기본 손가락 타공 방법은 쉽게 바뀌지 않기때문에
본인에 잘맞는것을 사용하는것이 더 나을수 있다.


이제 마우스..
요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 MX Revolution
휠이 기본적으로 두개 각각 버튼이 있고 좌우 버튼에 엄지용 두개 검색용 한개 이렇게 해서 총 여러개의 버튼이 있다.

내가 쓰는것은 휠과 휠 버튼, 좌우버튼, 엄지용 두개 이정도만을 사용한다.
그동안 쓰던 마우스나 트랙볼이 다 이정도의 스위치를 가지고 있어서 더 쓰고 싶어도 익숙해지진 않는거 같다.

이 마우스의 특징이라며 잡았을때 찱흙을 잡는 느낌처럼 손이 쏙 들어가는 느낌이 처음엔 났다.
(처음에만 나고 더이상 그 느낌 없음 -.,-;)

이놈의 특이한점은 바로 휠인데.
이 휠이 아주 독특하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대단한 기능이다.
무엇이냐면..
휠을 힘을 주어 빠르게 돌리면 거의 1분가량 공회전을 한다.(아주 힘껏했을때 그러함 ^_^;;)
이것이 어디에 유용하다는 말일까?에서 보자면..

PDF메뉴얼 볼때 휘 한번 퉁 튕기면 컴퓨터가 못 따라갈정도로 빠르게 페이지가 주루룩 넘어간다.
그게 무슨 별 기능이냐? 라고 말을 할수 있다. PageDown키를 누루고 있어도 기능은 같다.

문제는 스크롤시 속도를 조정할수 있기때문에 다른거 같다.
수백페이지를 끝으로 이동할땐 그냥 바로페이지 건너뛰기를 하면 되지만
설렁설렁 페이지 프리뷰를 하면서 넘길때(대략 1초에 너댓장 스크롤) 특히 편리하다.

일반 마우스는 끊임없이 휠을 돌려대야 하기때문에 대부분 스크롤보단 키보드의 커서를 이용하게 된다.

이런면서 슬렁슬렁 계속 돌아가는 휠의 위력은 대단한듯 싶다.
물론 문서 웹 일부에서만 휠이 풀리는것이고 그외에는 똑딱똑딱 모드로 변화되기때문에 그 역시 편리한거 같다.
엄지용 휘은 alt tab(windowKEY)와 같은 기능인데 내겐 별로 쓸모가 없다.

쓸모 없는 이유중 하나는 엄지용 휠이 엄지에 잘 맞질 않는다.
마우스를 좀더 손바닥으로 안아야 하는데 그러면 내 손이 작아서 그런지 손이 바닥에서 뜨게 되서 힘들다.
그러다보다 안쓰게 되고 화면전환은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편은 아니고 꼭 필요하다면 왼손을 쓰는것이
순발력도 있고 해서 그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손이 좀 큰 사람은 좀더 편리할수도 있겠다.(난 보편적인 남자들에 비해선 작은 손임)

무선치곤 휠때문인가? 다소 베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편인데 충전식이라서 크레들에 올려놓으면 자동 충전이 되기때문에
별다른 불편함은 못 느낀다.
키보드는 그와 다르게 AA베터리를 꼿게 되어 있고 꽤 오래쓰는거 같은데 아직 다른 베터리를 교체해보진 않아서 어느정도 쓸지 모르겠다.

가격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나 모두 잘 만들어진 모델이란 느낌이다.
물론 가격때문에 한개라도 더 신경썼을진 모르겠다.

고로 이놈도 건방지게 점수를 매겨보자면
10점 만점에 4점?(가격이 싸면 2점은 더 줄수 있었을텐데 -.,-;;)


**본 자료는 허가없이 사용 및 복제, 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헝그리찍세
(2009-03-23)
[삭제]
그 마우스 현재 집이랑 회사에서 쓰는중인데...

너무 편하다... 특히나 휠에 그 매력이란...

스크롤바 내리는 고통은 빠이 빠이다...

그런데...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키보드 뭔가랑 같이 사용할때 웹페이지 화면이 축소 확대

특정 프로그램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고...

때론 승질나게 한다...

그리고 우리은행 홈피들어 가면 인증서 등 기타등등 화면에서

마우스 움직이면 이상한 값들이 막 자동으로 들어간다...

거참 희안하네...

아무튼 사용감은 좋다...

다만 노트북에 같이 사용하면서 자주 이동한다면...

생각좀...

차기 버젼에선 USB 코드쪽을 nano로 했으면 한다...

무지 크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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