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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밧떼루 투척(?) 방법 (리듐2차베터리 사용하는 모든분)
나 혼자만 사용할땐 별 문제가 없었으나
어제 주목님께 일단 재미삼아 써보시라구 건내드린 리듐계열 밧떼루와 벌브

내 손을 떠났으니 주의 사항을 좀 적을테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리듐이란게 쪼매 거시기한 물질이라
메스컴에서 불났네? 터졌네? 죽었네?...등 많은 말들이 나오지만

실제로 일반 가정용정도의 작은 사이즈론 사람이 죽을순 없으며
(놀라서 베터리를 집어삼키지 않는이상 ^_^;;)

불은 날수 있고
터진다는것도 반응이 살벌해서 터지는것처럼 언론에서 무차별적으로 과장하지만
아동용 재미없는 불꽃놀이의 1/10도 미치지 못하는 정도일뿐임
(리듐이온이나 이정도고 리듐폴리머는 이보다 더 구경할게 없음 -.,-;;)

물론 이러한 베터리가 한박스씩 쌓여있는곳이라면 심각한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으나
일반인들 집에 이렇게 있을리 없을것이니 특별히 주의할필요는 없는 그럭 저럭 괜찮은 베터리

리듐베터리의 특징은 역시 동일 크기대비 수십%의 전체용량(와트단위)증가와
같은 무게 대비 역시 수십% 전체용량증가를 들수 있다.

공칭전압은 개당 3.6 혹은 3.7볼트이며
최소 전압 3볼트(그 이하로 떨어지면 맛이감)
최대 전압 4.2볼트(충전전압)

리듐전지엔 대부분 보호회로가 붙어 있는데
이놈이 해주는 역활은 단순 무식한 3볼트 이하로 떨어지지 못하게 하고
4.2볼트 이상의 충전전압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활만을 한다.

그외 온도 상승에 따른 컷오프 해주는 기능이나 혹은 자체 용량을 표시해주는
기능등은 부가적으로 첨부한 기능으로 특별히 필요는 없다.

난 초기에 보호회로가 뭔가 뻑쩍지근한 대단한 기술이 들어간줄 알고 흥분한적이 있었으나
내막을 알고 보니 허전했음..

사용자가 3볼트 이하까지 안쓸 자신 있고
(출력전압이 3볼트가 나오면 이미 앵꼬상태라 왠만한 기계들은 작동하지 않음)
충전 전압을 4.2볼트 이상 절대로 올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사실 보호회로는 필요 없을수도 있다.

그리고 요즘에 보면 리듐 충전기가 많이 있는데
니켈수소전지나 카듀늄 2차 전지용 충전기보다 비싼 애덜이 꽤 많은데
어찌 보면 리듐전지란 네임벨류때문일수 있다.

뭐랄까?
단순히 정전압 + 정전류만 뽑아내주면 되는 일종의 아답터일뿐인데
판매용을 보면 조금 가격이 쌔단 느낌이다.
전기적 특성에 대해서 다소 정보를 습득및 실행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는게 리듐용 충전기이며 때론 이렇게 자작한것이 훨씬
정확한 충전기가 될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 수소전지나 카듀늄전지들은 사정이 많이 다르기때문에
이렇게 간단히 충전기가 완료되진 않는다.
결론은 제작단가로 놓고 보면 리듐전지용 충전기는 훨씬 저렴할수밖에 없다.

물론 큰전류 큰전압용은 간단한 구조라도 비싸진다.
이는 어쩔수 없다. ^_^;;;

리듐전지를 쓰는데 다소 주의 사항이 있다면
첫번째는 앵꼬 날때까지 쓰지 않는것이 좋다.
메모리 효과란것이 없고 전류가 바닥날무렵 내부에선 뭐같은 짓거리를 하는데
이때 베터리 용량이 줄어든다.
그러기때문에 대략 10~20%정도 남았을때 충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훨씬 유리할수 있다.

기존 2차베터리류들때문에 사람들이 꼭 앵꼬 날때까지 써야 할거 같은
강박관념(强迫觀念)이 있는듯 한데 리듐계열베터리는 다르다는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외부 온도가 엄청 올라가는 곳엔 왠만해서 두지 않는게 좋다.
땡볕이라도 바람이 분다면 별 관계 없지만
자동차 안에 그냥 둬서 게스라이터가 터질거 같이 뜨거워 진다면
리듐전지역시 위험한 순간이 될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일이 전에 있었다는 뉴스를 접했음. 역시 디카 터졌다고 구라를 치면서 -.,-;;)

간단히 쇳통 안에 넣어두면 속에서 지 혼자 타버리고 말겠지만
리듐2차 전지의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닌데 괜히 돈을 버리지 않길 바라며
이러한 애덜은 꼭 불연성 소재 위에 두는것이 유리하다.
(만에 하나 불이 나더라도 꼬물꼬물 혼자서 연소되버리는게 차라리 좋음)

라이딩시 리듐전지활용에 주의 할점이라면
일반적인 사항엔 별 문제 없을것이다.
다소간의 충격은 휴지나 신문지로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자전거가 뒤집어 진다거나 돌덩이가 뛰어들어 베터리를 납작하게 눌러버린다면?
혹은 머리가 바위처럼 단단해서 시험삼아 베터리를 찌그러뜨려 본다면?

리듐폴리머는 허연연기와 더불어 뜨거워 질것이고
리듐이온은 때때로 불꽃이 튈수도 있다.

사람들이 이런 경우를 보면 상당히 당황하기때문에 어쩌질 못하고
멍하니 보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베터리가 과열하면서 자전거 프레임을 뜨겁게 달궈버릴수도 있다.
그러면 프레임은 대부분 열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의 강도가 약해질수도 있으니
반드시 이때는 눈알에 힘 빡~! 주고 베터리를 쳐다보며 생각을 해야 한다.

어떤생각?

일단 자전거에서 불타고 있는 베터리를 어떻게 하면 뽑아낼수 있을것인가?와 더불어
주변을 보며 탈(나무나 낙엽)것이 없는 직경 2미터 정도의 공터를 물색해야 한다.
대부분 손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있을것이니
왠만해서 화상을 입는 경우는 없을것이다.

폭탄처럼 터지지도 않으니 겁먹지 말고 어떻게 생겨먹은 베터든 간에 이착탈은 할수 있을테니
차분히 그리고 냉정하게 그놈을 뽑아내서 공터에 살짝 던져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불타고 있는 베터리를 끈다고 밟로 밟거나 하지 않길 바라며
물을 부어봐야 베터리는 더 부글부글 거릴테니 그러면 안된다. ^_^

그 주변에 차분히 앉아서 담배피는 사람은 담배 한대 펴가며
그렇지 않은 사람은 물한모금 마셔가며 불꽃놀이를 감상하면 된다.
이때 그 곁에서 운치(?)있다고 하늘보며 잠을 자서는 안된다.
운나쁘면 불이 번질수도 있으니 꼭~ 눈에 핏대세우고 감상하길 바란다. ^_^;;

적당히 시간이 흐르면 매장을 시켜주면 된다.
집으로 들고 와도 되지만 확실히 소화가 됬는지 확인하기 힘드니
왠만하면 땅을 파고 매장한후 나무젓가락같은것으로 십자가 하나 만들어 꼿아주는 센스도
나쁘지 않다.(불교는 염불 한수 읊어주면 되겠지. ^_^;;)

당황하지 않으면 리듐베터리가 지랄발광을 하더라도 그리 위험하진 않다.
적어도 일반용은 그 규모가 크지 않기때문에 위험하지 않을 확률이 대단히 높다.
대부분 놀라서 이리 저리 날뛰다가 사고 나는것이니..

꼭 기억해야 할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리듐베터리는 발화할수 있다. 그땐 뽑아서 던지길 바란다.
(얄미운 사람 있다고 그 사람에게 던지면 살인미수가 될수도 있으니
그냥 적당한 사이즈의 돌맹이 던지는게 차라리 좋음 ^_^;;)


**본 자료는 허가없이 사용 및 복제, 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최경섭
(2011-02-09)
[삭제]
죄송한데요...
리튬폴리머와 
리튬이온과 
리듐배터리는 모두 다르지 않나요?
흔히 
리튬폴리머나 리튬이온배터리는 같이 사용합니다만 
리듐 배터리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에서는 리튬을 리듐으로 한것 같은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나요?
최경섭
(2011-02-09)
[삭제]
제가 잘 못 안것같네요ㅠㅠ
그냥 표기의 차이인것을 
어떤 분은 리듐이라하고 어떤 분은 리튬이라고 해서 다른 것인줄 ....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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