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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리는 날이었을까?
미술관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3시 시작하는 연극은 늦어서 택시타고 갔지만 결국 못보고
(극단측 배려로 다음날인 오늘로 연기 시켜줌 ^_^)

중간 갑지가 뜬 시간에 혜화동을 배회하며 지루하게 빈둥빈둥
(공원에 스피커들을 하도 들고 나와서 소음만이 가득한 공원이 되가고 있고 그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도데체 이쪽 지자체는 거리공연이 망가지고 있는데 그 것을 그대로 두는 이유가 뭔지)

빈둥 빈둥 아르코미술과 갔다가 혜화미술관 갔다가 공원의자에서 졸다가 밥도 사먹고..(이상하게 커피가 땡기진 않았음)
시간되어 극장으로 출발(지루해서였는지 이때만큼은 기분 좋아짐 ^_^)

포스터와 제목이 가볍게 느껴져서 예매한것이긴 한데 연극 자체에 색다름이 없다.

가볍에 볼 수 있는 정도?
하지만 내용의 과거가 없고 미래도 없고
생선 중간토막만 덩그러니 있어서 찝찝한 느낌이 사라지질 않는다.
(시리즈물 중간 한 토막을 본거 같음)

시작 아닌곳에서 시작해서 끝이 아님에도 막이 내려진거 같은 기분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연극 속의 연극 배우들
(이들이 이 연극의 내용에서 어떤 사건을 일으켰단 말인가?)

수컷들의 끊임없는 구애가 바탕으로 깔리지만 풍자적 요소도 없고
(원작이 별도로 있던데 원작에 대한 시대 배경을 모르겠으나 이성간의 문제는 어느 사회나 문제되는 품목이니)
그렇다고 깊은 내면을 볼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이렇게 쓸말이 없을정도 가볍다.

가볍다기 보단 대부분이 어중간하다고 해야 하는게 맞을수도 있다.

대사 전달도 조금 미흡하고 전체적으로 약간은 산만하고
특히 암전상황이 너무 길다.
무대 바꾸는것을 어렴풋 보이도록 구성하였지만
책상 몇개 왔다갔다 하는정도임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액션들 포함해서 너무 길어서
다음 장면의 호기심의 연속이 깨져버린다.

이 연극을 7시로 정한 이유가 3시에 볼것이 좀 불안해서 집에 올땐 가볍게 오자는 생각으로 7시로 예매한것이지만
버스안에서 창밖을 멍하니 쳐다보게될줄은.

소재 자체는 꽤 재미있게 꾸밀 수 있었을거 같은데..
(좀더 속되게 표현하여 직관적인 면을 살린다면 훨씬 가볍고 재미있지 않나?)

여관집 여주인?
제목은 뭔가 세속적이고 퇴폐적이며 말장난과 관능적인 표면성이 보이는 제목이고 그것을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점잖고 예의바를줄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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