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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 포스터를 봤을까?
이거 뭐지?
볼까? 말까?
대형극장에서 할만큼 재미난것인가? 스케일이 큰가?

좋은곳에서 공연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면서
소극장 연극보다 재미 없는경우가 많다보니 갈등이 안될수 없다.
(배우들의 티켓파워로 미는 경우가 많음)

굿바이할인? 덕분에 50% 할인 ^_^;;
(제목 때문에 너무 궁금해서 결국 예매)

인지도 높은 배우가 나오는줄도 모르고(포스터 이외 정보는 보질 않으니 포스터 사진만으론 잘 모르겠음)
관객석이 거의 찼길래 막공연이 얼마 안남았음에도 이렇게 많다면 제법 재미있을거 같은 설래임 ^_^

인지도 높은 배우때문에 이렇게 많았던걸까?
연기파배우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연극부터 시작해서 액션이 크기때문에 연기파라고 듣기 싫어도 들을수 밖에 없겠지만
저 배우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잘 한다.

발음이 좀 흐트러져서 전달력이 다른 배우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TV영화에만 나오는 다른 배우들하곤 다르게 제법 좋다.
그래서 몰랐을수도..(배우 손병호씨도 더블케스팅이던데 이날은 안나왔음)

이상하다.
왜 일본어로 특정부분이 나오지?
한국어로 계속 이어져도 전혀 문제될거 없는 상황인데 난대없이 일어로 나오길래 원작이 일본것인줄 착각.
(중간 일본인 강사 관련 말이 나와서 그런거겠지만 한국말 계속 한다고 이상할것도 없는 부분이고 느낌이 달라질거 같지도 않은데)

한명의 악사(아코디언?)의 배경음악 구성도 멋지고
(난잡한 음악으로 도배되는 공연들은 음악때문에 기분 잡치게 되는데 이것은 매우 적절함)

배우들의 대사 톤이 다소 고전틱(?)하고 뮤지컬 톤 스럽기도 한 느낌이 들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감독의 의도인지 배우들의 습관인지 어색하면서도 귀에 또렷하게 박혀들어온다.

그리고 짜증날정도로 너무 많은 부연설명
으~ 초등학생 가르치듯 너무 구차스런 설명들.. 으~

말이 없어도 되는 부분은 함축적인 몇마디만으로도 될거 같은데 왜 그리도 설명을 해대는지
로미오와 줄리엣이 이렇게 말 많았다면 결코 이들의 관계는 아름답지 않았을거다. 젠장

후반부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함이나 합리화를 위한 설명은
일정부분 납득이 되지만 초반은 그러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현대사회 어쩌구 저쩌구 설명이 있던데
백년전 사회나 지금 사회가 특별히 바뀐게 있겠나?
특히 남녀관계는 더욱더 바뀐게 있을까?

조선시대에도 오죽 일편단심이 없었으면 열녀(여)문이란게 생겨났을까..

시대와 관계 없이 마음 가는대로 갈뿐
시대별로 다른것은 힘으로 억압하냐? 안하냐?정도차이일뿐

그들의 갈등을 온갖 말싸움으로 풀다보니 귀만 피곤해진다.

몇마디 보편적진리로 종결시키는 맛은 드믈지만 전체적으로 눈은 즐겁다.
간질간질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고요하기도 하다.
비주얼을 강조하여 연극보단 한편의 화려한 노래 없는 음악극(뮤지컬)을 본 기분이 드는 연극.
(연인의 얘기를 뼈대로 그로부터 파생되는 갈등과 이것과 연계된 인간의 내면을 표현한것이라서
때론 좀더 과감하게 야하거나 폭력적인 표현이 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조금은 아쉽다.-말로만 떠들다보니 외적 표현은 상대적으로 적음-)

오늘 본 두편 모두 좋은 연극을 본다 같아서 기분 좋다.
어느날은 두편 모두 엉망일때도 있으면 이런 날도 있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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