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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트러졌을까?
보고자 했던 연극이 있었으나 그것을 선택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시 선택하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전날인 금요일엔 토요일것이 예매 되질 않아서 구입할 수 없었다.
당일 혜화동에서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티켓이 없을수도 있으니 이 방법은 전에도 왠만해서 사용하진 않았으니

우리의 여자들?
남자들이 여자에 대한 시시콜콜한 환상 혹은 편견, 현실등을 자잘하게 얘기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인지도 높은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의 연극을 가볍게 볼 수 있겠거니 생각하여 고르게 되었지만
사람 많고 티켓 가격 비싸고(이 연극은 비싸지 않음) 멀티캐스팅으로 날짜 잘못 선택 하면 보고자 하는 배우 보기 어렵고
(애초에 특정 배우를 염두하지 않으면 관계 없지만 이런 공연은 아무래도 배우가 신경쓰임)
기대가 클수 있어서 그 만큼의 실망도 클수 있는 위험부담이 있다.

저번주에 봤던 '꽃의 비밀'마냥 무대는 등장인물 수에 비하여 컸고.
관객석도 넓다. 상대적으로 편한 의자, 넓고 잘 꾸며진 무대
하지만 배우는 단 세명

왜 이들은 이 넓은 무대를 선택한것일까?
높은 인지도를 이용한 많은 관객을 모이게 하기 위함?

이렇게 큰 무대를 쓸거면 차라리 마이크를 쓰던가..
왜 소극장에서나 들을법한 소곤소곤거리는 대사가 그리도 많은지..
안들린다~ 젠장~

심지어 팔좀 움직여 옷이 서로 비벼져 스윽스윽 거리는 소리에도 배우 목소리가 묻힐정도다.
그러니 그 많은 관객이 있는 곳에서 소곤거리는 대사가 제대로 들릴리가 있겠나

액션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뛰어난 표현력의 연기력 가득인 배우 세명이 나와서 멋진 연극을 선사하지만
대사가 안들린다~ 안들린다고~ 젠장.

남자 셋이서 접시를 깰정도의 수다스러운 연극인데 대사가 안들리니 맥이 끊기고, 맥이 끊기다 보니 졸음이 온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최대한 앞자리를 선택하는 것인데 왜 하필 시야가 좋은 중간을 선택한것일까?

여자에 대한 남자들의 편견이 있는 연극은 아닌거 같지만
(이런 특정 성이 나와서 다른 성을 얘기하면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크다보니)
자신의 감정을 억제 못하고 상대를 죽이는 설정은 언제나 거슬린다.(너무 원초적으로 보여서 취향상 맞지 않음)

각기 다른 사람들의 남녀간의 갈등(?)이지만
어느정도 나이먹다보면 직접 경험하거나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기도 하고 흔하면서 흔하지 않을수도 있는 내용들이지만
의외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인 시시콜콜(?)하기도 하고 때론 한숨이 땅속까지 파고 드는 그런 내용들

관객은 거의 꽉찼던데 인지도와 홍보효과인지 뭔지 모르겠다.
(이정도로 꽉찰정도의 뛰어난 연극은 아닌거 같은데.)

이런것은 작은 소극장에서 해줘서 뛰어난 배우들의 작은 목소리도 모두 놓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자본주의사회에서 이런것을 바라는 것은 나만의 욕심일지도.

이걸 보고자 하면 앞쪽에 앉으시고
(큰 무대가 필요없는 연극이라 시야는 크게 관계 없고 배우가 배우를 가리는 경우는 거의 없음) 
즐거운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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