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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서랍 모서리에 부딧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물건 사러 이곳 저곳 다니다보니 멀쩡한 바지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

이렇게 찢어질줄 알았다면 이 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 있었을까?
더이상 입지 못하게 될거란걸 알고 그 것을 바꿀 수 없더라도 이 옷을 입고 나왔겠지.
결과가 동일하더라도 미래가 바뀌길 노력했을지도 모르겠다.

비록 길을 다니기 조금 민망하고 모임을 나가기 위해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더라도 성격상 이옷을 입고 나왔을텐데

미리 알았다면 조금더 긴 시간 옷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을까?

추운 겨울 양말 조차도 숨결같은데 이렇게 큰 것을 모를리가
하루아침에 쓰레기통 신세가 되었으니 앞으로 긴 시간 천천히 느꼈을 감정이 한번에 충격으로 다가오고
실수 때문에 버려지게 된 것이 한 동안은 미안함으로 이어질테니
잘 입고 수명것 사용했던 옷을 버리는것과는 다른 느낌이 들겠지.

한결같은 바람은 오랫동안 잘 쓰다가 더이상 인간으로 어쩔 수 없을때 기분좋게 놓는거지만
내 삶은 언제나 내 예상과는 너무 동떨어져 지나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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