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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으~ 졌다.
  근래 급 땡기는 갈비탕(구워먹는 고기는 어릴적에 먹어본적이 없었던 관계로 몸이 익숙하지 않음)

거의 일주일간을 참았다.
엄밀히 따지면 참았다기보다는 점심에 저녁준비를 끝내놓는데 이때는 배가 고프지 않아 전혀 먹고 싶은게 없어서
까먹다가 저녁무렵쯤 되면 엄청 갈비탕이 땡겼으나 쌀도 씻어놨기에 그냥 밥을 해먹었다.

일요일엔 밥도 하기 귀찮고 해서 점심부터 '오늘은 먹고 말태다'라는 각오로 저녁준비를 안해놓고
이래저래 휴일을 만긱하고 갈비탕을 먹으려고 지하철역에 붙어있는 봐둔 고기집를 찾아갔는데
어디에 있는지를 못찾겠다. 흑흑흑 (이 동내 고기집은 엄청많으나 모두 돼지고기 아니면 곱창.. -.,-;;)

181818하면서 돌아오다가 집 근처 어딘가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으로 동내한바퀴 돌다보니
오호~ 있다.
매운갈비찜이 전문이라는 간판과 메뉴도 일반 밥집스러워서 다소 의심스러웠으나 그래도 갈비탕 메뉴가 있어서 들어가서
'갈비탕이요~'라고 주문을 하고 반신반의 하며 기다리다가 갈비탕이 나왔는데..
대추 몇개와 인삼의 실뿌리 한줄 넣고 무슨 얼어죽을 한방갈비탕이라 하는지..
(일반 갈비탕은 없었고 그냥 이름이 한방갈비탕만 있었음)

어찌됬던 먹는데.. '으~' -.,-;;
맛없다.
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고 전혀 솜씨라곤 없어보이는 대충 막 만든 음식의 느낌.
울 엄마가 해주시는 소고기무우국이 천만배는 더 맛나다는 생각이.. 흑흑흑

그래도 나는 끼니만큼은 맛을 따지지 않는 관계로 국물까지 모두 마셔주시고..
문을 나오는데.. 우울하다.

젠장... 동내가 이러니 하루가 멀다하고 업종바뀌는 곳이 맨날 생기지..

그나저나 왜이렇게 배가 고픈걸까? 식욕을 충족못시킨 욕구불만일까?
결국 수퍼에 파는 3인분짜리 모밀국수(간장에 찍어먹는거) 끓여 먹고 소화될때까지 궁뎅이 씰룩씰룩 거리다가 잠자버렸다.

<img src=http://www.kimjongho.co.kr/ImageLink.php?YMDDir=2000-01-01&FilePart=&FN=%C8%E6%C8%E6%2Egif>

그리고 오늘..
모 업체에서 입사면접을 보라고 해서 거기좀 잠시 갔는데..
(현재는 하는 일도 있어서 회사에 들어갈수도 없는 처지라 서로 일을 할게 있을까?란 생각에..)

문득 끝나고 돌아오는데 이런생각이 든다.
업체측에선 월급은 최대한 적게 주고 최대한 회사에 박혀있게 하려 하고
직원은 최대한 많이 월급을 받으려 하고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은 최소화 하려한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모순된 노사관계랄까? 월급을 맞출 수 없다면 파트너관계로 함께 일해도 관계없는데
왜 그리도 자기 발밑에 두고 온갖것을 시키려 하는지 안쓰럽단 생각마져 든다.)

어찌됬던 찹찹한 기분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머리속을 스치는 생각..
'어제 실패한 갈비탕을 오늘 다시 도전?' 마침 논현역엔 전에 친구가 맛있는 갈비탕집(고기집)을 알려줬는데..
집도 바로 옆이고 하니.. 지하철에서 내려 그곳을 가서(잠원동엔 예전에 2년정도 살았기때문에 위치를 알고 있었음 흐흐흐)

크기는 예상대로 엄청 크고 한우만 있다. (난 방목하고 풀만 먹이는 일부 외국산이 더 신뢰를 하는 편인데 쩝)
어찌됬던 나는 맛있는 갈비탕을 원하기에 들어갔더니 다행이도 시간대가 고기구울시간은 아니라서 다들 밥메뉴을 먹고 있길래
민망함도 없이 갈비탕을 시켰다.(요즘 한방씨리즈가 유행인가? 뭐 다들 한방갈비탕인지.. 쩝)

으~ 걸죽한 기름..
갈비탕에 기름은 좀 건져내지 않나? -.,-;;
그리고 도대체 정체를 알수없는 뻑뻑한 편육은 뭔지..
한우라서 그런지 가격대비 고기도 좀 적다.(메뉴에 '특'씨리즈가 없었음 흑흑흑)

어찌됬던 어제 먹었던것에 비하면 훨씬 맛나다. 누린내도 안나고 고기외의 부속재료들도 신선해보이고..
둥둥떠있는 기름대비 느끼함도 덜한듯 하고..
완전 만족스럽다고는 말하기 그렇지만 끼니시간이긴 하지만 끼니로 입맛을 죽이고 먹을만큼 이상하진 않아서 괜찮게 먹고 나왔는데
배도 꽤 부른 느낌이 들어 비록 쓸모없이 비싼 한우로 탕을 먹긴 했지만 괜찮은 기분이 든다.

집에 와서 밖의 먼지좀 씻어주고 아이스바 3개먹어주고..
다큐프로 두개보니 배가 살짝(?)고파져서 방금 라면 두개 끓여서 먹었다.

지금드는 생각으론 갈비탕이 문제가 아니라 내 거대한 위가 문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_^;;

<img src=http://www.kimjongho.co.kr/ImageLink.php?YMDDir=2000-01-01&FilePart=&FN=%C2%B0%B7%C1%BA%B8%B1%E2%2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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