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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64Kg, 목표치보다 1키로그람이 더 빠져버렸다.
(빠지기 시작하면 쭉쭉 빠지는통에 -.,-;;)
몇개월이 됬을라나?
얼추 4개월남짓인데..
이젠 위도 작아져서 피자 반판도 힘겨울때가 있다.
똥 잘싸게 먹고 적당히 내장좀 흔들어 주고..
모여있는 지방 못살게 해서 적당히만 남겨두고
이제 마지막 남은것은 휴대폰 폴더마냥 몸이 힘 안드리고 접히는것만 남았는데..
(이것은 어렷을적부터 단 한번도 된적이 없음 -.,-;;)
어찌됬던 오늘 체중계를 보고 기운이 빠진다.
이제 뭐하지?
복근 5개를 8개로 쪼개볼까? 더 나이먹으면 하고 싶어도 안될텐데..
이거 8개로 쪼개봐야 봐줄 사람도 없응께 필요없을테구..
그냥 폴더처럼 잘 접히는 허리 유연성에 집중해볼까나..
에이~ 다이어트는 역시나 재미도 없고 어렵지도 않고 유지보수는 더욱더 재미도 없고.. 쩝쩝쩝
-추신-
국소 지방 다이어트는 꼬집는게 와따임..
강도는 얼마나?
멍들정도로 하면 됨..
딱 2개월 정도이상만 하면 적당히 껍떼기가 말랑말랑해지면서 얇아짐
멍들정도로 꼬집지 못하겠다면 그냥 똥잘싸게 밥먹는게 더 효과적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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