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대답하기 힘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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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여자들의 의상이나 화장이나 기타 등등이 꽤나 과감해진거 같다. 낮이나 밤이나 핫펜츠 같은 거나 그정도로 짧은 치마도 흔하고 화장도 일반 화장보단 약간은 야시시(?)하게 하는거 같고 이렇게들 이쁘게 치장하고 다니면 본의아니게 똥파리들이 꼬이기 마련인데 이것을 하소연 하면 나는 무엇이라 대답해야 할까? "네가 그렇게 다니는데 그런 애덜이 안꼬이는게 이상한거 아니냐?"라고 대답을 하면 눈알에 핏대세우며 승질을 낸다. 그렇다고 반대로 그 여자 편을 들어봐야 꼬이는 똥파리들은 언제나 꼬일뿐 짧은 시간동안 기분이 좋을지는 몰라도 근본적인 원인은 아무것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지꼴을 하고 다니라고 할수도 없고.. 물론 이런 요상하고 모순적인 행태는 여자만 그런것은 아니다. 남자나 여자나 행동만 다를뿐 어느면에선 비슷한 부분이 많다. 도데체.. 땡기는 남자가 있어서 잘 보여야 하는것도 아니면서 왜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걸까? 우연을 가장한 멋진 사람을 꼬시기 위한 항시 준비상태일까?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99.999999999999999999999%는 "내 만족이기때문에 이렇게 입는다."라고 성질부리면서 대답을 하던데.. 무인도에서도 그럴까? 똥파리가 싫으면 똥파리가 안꼬이게 옷차림에 신경을 쓰던가. 어찌됬던 유행을 따라가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그 정도는 감수하던가.. 아니면 미친듯 돈을 벌어서 보디가드라도 한명 대리고 다니던가 쩝쩝쩝 젠장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된장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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