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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은 10년이면 훌러덩 바뀌고
권력은 10년유지하기 힘들고
인생은 10년주기로 뒤집힌다.
이말은.......
우리 나라에서 여자 차별이 있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가부장적 사고가 무너지고 있는데 여자를 차별한다는건 이치에 맞는 행태가 아니기때문에
차별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
왜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을까?
사은품(?)으로 책을 받았는데..(커피용품 샀는데 사은품이 책이라니.. 그것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내용의 책 -.,-;)
속칭 잘나가는 또는 자기세계에 빠져있는 여인들의 인터뷰내용이다.
열등감은 세상을 바꾼다고 했던가
여성차별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열등감덕택에 그들의 삶을 바꿔놓은거 같은데..
(대충 읽어보면 그러한듯 함)
이는 여자에게만 국한된것은 아니다.
남자 역시 사회에서 외면되는 인력은 충분하다 못해 과할정도로 많으며
정점에 서기 위해선 미친놈 봄 아지랭이마냥 나풀거리듯 분주해져야 한다.
뭐든 이치가 그러하지 않을까?
만석지기(재벌)야 하늘에서 내려준다고 하니 논외로 치더라도
천석지기(부자)는 노력해서 얻을수 있다고 하니
누구나 그 동내에서 부자소리를 들을수 있는 조건이 된다.
물론 여기서 누구나란 말은 남자만을 뜻하는 말이 될수 없다.
근데 쫌 거시기한 부분이 있다.
이 책에서 이들의 남편들은 괜찮은(재력적으로) 사람들이다.
하기에 이들(여자들)이 이렇게 중구난방 마음편히 뛰어다닐수 있는것이 아닐까?
만약 이들에게 적당히 기댈 벽이 없었다면 이럴수 있었을까?
능력있는 남편을 구하는것 역시 능력임에는 틀림없지만...
그중엔 아직 미혼도 있긴 했지만 ㅎㅎㅎ
아무튼 그들의 말이 어떠하든
분명한것은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미친듯 공부를 하고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근데 이제 서른살 중분이나 초반인 사람들에게 이러한 인생노하우를 듣기엔 좀 이른거 아닌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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