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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한다면 이상하게 생각하려나?
하지만 지금의 오토바이 인식을 보면 앞으로 더이상 자전거는 취미생활이나 운동, 운송수단의 의식보다는
예의 없고 교통질서의식 전혀 없는 나쁜(?) 운송수단으로 인식될텐데 과연 좋은것일까?
인간운송수단이라면 택배오토바이처럼 무례하게 운전을 하진 않을텐데..
자전거도 생업으로 바뀌면 달라질게 없고
결국 그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똑같이 무례해지겠지
물론 지금도 자전거를 타면서 빨간불인데 횡단보도를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모두라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뭐 울나라에서 오토바이의 운전행태를 보면 자전거보다 느릴수도 없고
건당 만원이니 자전거택배가 5천원을 받을수도 없는 일이니 현실성이 없지만
대리운전처럼 중계업자만 엄청 돈버는 일이 된다면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결과는 마찬가지일텐데..
메신저란 영화처럼 오토바이보다 자전거가 빠르다는 인식이 박히지 않기만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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