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왜 내 행동이 미덥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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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온라인으로 음반 너댓장을 주문하면서 예전에 없던 생각이 든다. 내가 이것을 왜 사고 있는것일까? 일부 사람들처럼 돈 않쓰고 구하면 얼마든지 구할수 있을텐데.. 무엇때문에 이렇게 돈을 쓰고 있는것일까? 돈을 벌기 시작할 무렵부터 왠만해서 해적판같은건 취급 안했지만 그때문인지 많은 음악을 접할수 없게 되었다. (들을려면 사야 된다는 생각때문에 돈 되는것만 듣다보면 얼마 못 듣는게 당연하지) 갑자기 멍청한 짓을 하는게 아닌가?란 이상한 생각이 든다. 어쩌면 수많은 음악가들은 돈이 안된다 하더라도 그들은 그것이 천직이라 음악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듣게 하려 애쓸것인데..... 그지 깽깽이 같은 음반을 돈주고 산다는것도 질린다. 그렇다고 들어보지도 못하고 혹시나 하며 사는것도 이젠 지쳐가나보다. 내가 먹고 사는게 힘들어 지는것일까? 아니면 뭐같은 음악을 돈주고 샀던 지난날들이 후회되는 것일까? 세상은 보편적인 도덕에 맞게 사는 사람이 옳다는 정의를 내려준적은 단 한번도 없다. 단지 그들의 이해 관계를 잘 포장해서 설득시키려 엿같은 소리를 했을뿐...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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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3(일) 오전 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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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토) 오전 8:03:01

[ D i a r y ] 나는 무엇을 기다렸던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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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i a r y ] 좀 천천히..

2016-11-09(수) 오후 1:30:29

[ D i a r y ] 뭐 이렇게 오래된게 많냐..

2016-11-06(일) 오후 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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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토) 오후 8:51:29

[ D i a r y ] 난방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거지?

2016-11-04(금) 오전 7:33:21

[ D i a r y ] 뭔가 풀렸는데...

2016-10-30(일) 오후 12:14:32

[ D i a r y ] 토요일이구나..

2016-10-29(토) 오전 9:55:23

[ D i a r y ] 잠을 적게 자는 방법?

2016-10-28(금) 오전 7:01:06

[ D i a r y ] 드디어 도착했다.

2016-10-27(목) 오후 1:39:00

[ D i a r y ] 오~ 신선하네..

2016-10-27(목) 오전 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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